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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니 / 기획자 ∙ 송인태 / 개발자

목차

담당업무 소개

우아한형제들에서 담당하시는 업무와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김해니님: 안녕하세요. 딜리버리플랫폼팀 라이더서비스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서비스기획자 김해니입니다.
배민커넥터가 배달을 수행하기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개선사항을 모니터링(Monitoring)하고, 사업팀과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면 UI/UX, 어드민을 기획하고 있어요.
송인태님: 안녕하세요. 딜리버리플랫폼팀 라이더서비스파트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송인태입니다.
파트에서 저는 배민커넥트 생애주기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라이더 분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을 개발하거나 개선을 진행하고, 시스템 지표들을 모니터링하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두 분은 주로 어떤 업무를 함께 하시나요?
인태님: 라이더분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함께 관리하고 있어요. '배민커넥트' 런칭 후 라이더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배민커넥트의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을 기획,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니님: 조금 더 상세히 설명드리면, 배민커넥트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배민커넥트 지원 관리, 시간제 보험 구축, 정산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인태님: 맞아요. 또한 라이더분들에게 배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화된 운행 통계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내를 하기 위해 브레이즈도 도입하고 있죠.
맡은 과제의 업무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시나요?
해니님: 분기별 진행해야 하는 큰 과제 단위 업무를 현업부서와 논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합니다. 요청 업무 외에도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발견한 개선사항들을 기획/개발 프리 플래닝을 통해 정합니다. 기획 프리 플래닝에서는 현업부서에서 한 주간 전달받은 이슈들을 공유하고 주 단위로 꼭 완수해야 하는 업무들을 정리해요. 예를 들어 '이번 주는 세부 정책 논의가 완료되어야 한다, 사용자 스토리 정의를 시작해야 한다'등의 전체 과제의 세부 실행 목표와 일정을 세웁니다.
인태님: 개발 플래닝에서는 개선해야 할 일을 각자 티켓으로 만들고, 매주 금요일에 만나서 티켓을 보며 우선순위를 다 같이 정하고 있어요. 그 후 월요일에 파트 플래닝에서 해당 내용을 기획자분들과 정리하여 해당 주 스프린트에 포함할지 여부를 결정해요.
과제를 진행하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해니님: 과제의 배경, 목적이 정해지고 나면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킥오프 미팅 (Kickoff meeting)을 진행해요. 미팅에서는 정책을 협의하거나 리스크를 검토해 사용자 스토리를 정의하는 상세기획을 시작합니다.
인태님: 저도 상세기획에 참여하여 현재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의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기획자분들과 같이 Task를 정리하고 개발 일정을 수립하고 개발을 진행합니다.
해니님: 기획자인 저는 그동안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함께 정의하고 QA 담당자분들과 Test Case를 정리하여 QA를 수행합니다. 오픈 전 배포 시나리오를 통해 운영, 시스템에서 챙겨야 할 부분을 정리하고 배포합니다.

협업에 관한 의견

두 분이 함께 협업하여 이룬 성과나 성취의 순간을 이야기 해주세요.
인태님: 저는 해니님이랑 같이 라이더분들이 배민 커넥트 앱을 통해서 지원할 수 있게 한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해니님: 저도 이 프로젝트가 가장 인상 깊은데요. 기존에는 외부 시스템을 통해 가입을 해야 해서 프로세스가 복잡했어요. 배민커넥트 지원자들이 지원을 완료하는데 허들이 되었고, 배민커넥트 앱에서 한 번에 가입을 완료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인태님: 맞아요. 지원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타 시스템에서 지원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요. 우리 시스템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관리에 필요한 기본 기능 외에 앞으로 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어요.
해니님: 지원자는 지원이 편리해지고 관리자는 심사절차가 간편해지면서 라이더분들이 더욱 빠르게 지원을 완료해 배달을 바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점이 저는 큰 성취의 순간이었어요.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런 성취감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협업 과정에서 서로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을 소개해 주세요.
인태님: 항상 해니님한테 고마워요. 해니님은 다른 유관부서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그들의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이에 대해 기획 및 정리를 잘 수행해 주십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세요. 개발하다 발견되는 논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의견을 반영하면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즘 쿵짝이 잘 맞는 거 같아요! 어떤 업무를 개선해야겠다 하면 벌써 해니님이 생각을 해주시고 있더라고요.
해니님: 인태님과는 액션배우들 합을 맞춘 것처럼 티키타카 호흡이 좋아요. 특히 제가 고마운 점은 과제를 수행할 때 기획, 개발자 입장에서 고민이 생기는 지점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인태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을 정말 친절히 설명해 주세요. 결론만 공유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왜 고민하게 되었는지, 어떤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지’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이해시켜 주세요. 그래서 기획자 입장에서 개발 구현 내용에 대해 선명하게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과제에 대해 만나서 논의하는 시간도 자주 가져요. 만나서 정리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물어볼까 말까 했던 질문'들도 편하게 꺼낼 수 있어서 협업할 때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타 부서/직군과 협업하는 일도 많으실듯한데요, 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
해니님: 타 조직, 부서에서 요청사항을 JIRA 티켓으로 생성하면 해당 요청에 대해 궁금한 내용, 추가로 정의되어야 하는 정책들을 확인해요. 요청 내용 기반으로 생각하는 방향을 정리합니다. 필요한 경우 미팅을 통해 생각을 맞춰보는 과정을 거쳐요. 그렇게 회의에서 논의하고 결정된 사항들을 WIKI에 정리해두어 담당자들이 언제든지 과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요.
인태님: 과제를 시작하게 되면 담당자들과 자주 소통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Slack 과제 채널을 만들어 소통하고 있어요. 과제 채널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담당자가 논의할 내용을 빠르게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담당팀 외에 보안, 시스템, 공통으로 함께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각 팀마다 슬랙 Support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원활하게 도움받고 있습니다.
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세 가지를 꼽아주세요.
해니님: 인태님과 함께 생각해 보고 커뮤니케이션, 공유하기, 존중하기 세 가지를 꼽아봤어요.
인태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상 저도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과제를 돌이켜보면 담당자들 간에 과제에 대한 생각을 맞추기 위해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이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해니님: 사내에 일할 때 도움 되는 메시지들이 곳곳에 적혀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이 '깨알같이 공유하자'입니다. 함께 일하는 담당자, 팀원들에게 깨알같이 공유하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향 범위들을 팀원이 챙겨줄 수 있어요. 또 내가 혼자만 알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른 사람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깨알같이 공유하는 것이 협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태님: 그리고 다른 동료의 의견도 존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량에 관한 생각

두 분이 팀에서 함께하고 싶은 동료의 필수 역량 세 가지를 알려주세요.
해니님: 함께하고 싶은 동료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저희는 1)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고, 2) 함께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3) 계속 성장해 나가는 분이 떠올랐어요.
인태님: 협업에 주요한 점으로도 이야기했듯이, 회사 업무는 혼자 일하는 시간보다 다른 팀원, 협업 부서와 일하고 의견을 맞춰가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해니님: 맞아요. 그리고 함께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분이면 좋겠어요. 어떤 분이 저희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텔레토비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텔레토비처럼 동산에 모여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좋아해요. 앞에 놓인 여러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것을 즐겨 하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인태님: 일을 하다 보면 경험하지 못한 도메인을 접하거나, 또는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적인 요소들을 써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학습하며 업무에 적용해보는 시도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팀이 같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를 통해 팀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해니님: 파트 안에서 KPT 회고를 시도해보고 있어요. (KPT 회고는 다양한 회고 방법론 중 하나로 Keep, Problem, Try의 약자)
바쁘게 지내다 보면 일주일, 한 달이 금새 지나가고 업무를 하면서 발생한 문제들을 꺼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매주 파트 회고를 갖는 시간을 정해놓고 KPT 방법론을 사용해서 우리가 잘하고 있어서 KEEP 할 것들을 정리하고, 한 주 동안 느꼈던 문제점을 얘기하고, 다가오는 주에 해결해볼 수 있는 것을 시도해요. 이제  진행해본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방법론을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30분 안에 충분히 정리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1개 과제에 두 명의 개발자가 있을 경우 모호한 업무가 있을 때 잘 챙기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KPT 회고 시간에 개발자별로 담당 역할을 정의하고 시도해봤는데 다들 만족도가 높아서 지속하게 되었어요. 업무 외에 다른 것들도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재택근무가 길어지다 보니 업무가 겹치지 않으면 서로 만날 시간이 적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매주 근황 토크 시간을 갖고 업무 외 잡담을 나누면서 교류하고 있어요.
인태님: 팀에서 팀원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테크톡이나 스터디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크톡이라는 별도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개발자들끼리 알고 있는 지식이나, 또는 개발을 하면서 새로 알게 된 내용들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같이 학습이 필요한 주제가 있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스터디를 만들고 참여하여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슬랙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책이나 기사들을 공유하는데 이 부분 또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일하면서 우아한형제들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 계기나 순간들을 소개해 주세요.
인태님: 저는 회고에서 나온 Action Item들을 다음에 적용하면서 일을 진행한  것을 깨달았을 때 성장을 하고 있다고 느꼈던 거 같아요. 큰 과제를 마무리하거나, 장애 해소 후 회고를 하면서 개선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더 잘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 반영하는 것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니님: 과제 진행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많이 하고 있어요. 논의를 하다가 서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책을 추천해 주기도 하는데요. 저의 상황과 우리의 환경을 잘 알고 있는 동료들이 추천해 주는 책이라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토론해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어요. 동료와의 책을 추천하는 과정에서도 스스로의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 복지로 도서비가 무제한으로 지원되어서 더욱 부담이 없다는 건 안비밀^^
우아한형제들의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해니님: 회사에 멋진 동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사내에 있는 공용공간이 주는 힘이 크다고 생각해요. 회의실을 잡지 않아도 언제든지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업무 외에 관심사도 나누면서 친분을 쌓을 수도 있고, 담당업무가 아니더라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결책을 구해보기도 해요. 동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인태님: 저는 사내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테크톡이 생각났어요. 각 팀의 개발자분들이 경험했던 내용들에 대해 테크톡을 진행하면서 공유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도서구입비 또는 강의비 지원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전보다 망설임 없이 읽거나, 듣고 싶은 강의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라이더서비스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시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인태님: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며 다양한 도전적인 과제들을 수행해왔고, 그중 주문별 라이더 배치작업 성능 개선 과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주문별 라이더 배치작업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어요. 시스템 알람을 통해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로그 및 지표들을 확인하며 두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하고 있는데, 데이터양이 방대해진 탓에 사용하는 스레드 개수가 증가하고 있었고 두 번째로는 각각의 스레드들이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여 전체 배치의 성공 여부와, 배치 작업 완료 시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마침, 저희가 사용하는 기술 중에 스프링 배치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Partitioning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서 작업을 하는 스레드수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었고 전체 배치 성공 여부 및 완료 시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트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술셋을 이용함으로써 다른 개발자분이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 수 있었어요.
이 경험이 인상 깊었던 것은 제가 주도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었던 문제를 파악해 사용하는 기술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학습하며 현재 상황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점과 팀분들이 지속적으로 리뷰하고 피드백을 주셔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며 더 큰 보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아한형제들 문화

두 분이 함께 딜리버리플랫폼팀의 매력(문화와 업무환경)을 자랑해 주세요!
해니님: 저희 팀 모두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요.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해요. 예를 들어 평소 모니터링(Monitoring)을 많이 하고 관련 뉴스 기사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어요.
인태님: 그래서인지 팀원들 모두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편이에요. 일의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정하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내가 더 해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먼저 챙겨서 하고 있어요.
해니님: 맞아요. 얼마 전 배민커넥트 앱을 공개했는데 다들 순위가 올라갈 때마다 슬랙 채널에서 이모지 붙이고 기뻐했던 것도 생각나요.
인태님: 그리고 제 의견을 얘기하거나 질문을 할 때 거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어요. 막혀있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달려와주셔서 항상 팀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하시는 분에게도 이런 점은 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우아한형제들의 기획자와 백엔드개발자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태님: 백엔드 개발자 채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하며, 저희 함께 성장하며 재밌게 일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해니님: 우아한형제들의 기획자 채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셔서 저희와 꼭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빨리 만나요~!
우아한형제들에 지원을 고민하시는 기획자분들, 제게 언제든 편하게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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